핵심 차이: 백업 서비스 대 온디바이스 앱
네이버 MYBOX는 ’국내 최대, 무료 30GB’를 내세우는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예요. 공식 앱 설명대로 자동 올리기로 사진을 간편하게 저장하고, 원하는 것만 올리도록 조건을 설정할 수 있어요. 사진뿐 아니라 파일과 폴더도 보관하고, 네이버 블로그·메일·카페로 바로 공유할 수 있어요.
deja는 반대예요. Apple의 사진 프레임워크로 iPhone에 이미 있는 사진 라이브러리를 읽기만 하고, 어디에도 올리지 않아요. 계정도 필요 없어요. MYBOX를 쓰려면 먼저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해요.
정리 기능의 대상이 달라요
MYBOX의 공식 설명에는 “사진 정리, 중복 파일 정리 기능으로 MYBOX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세요”라고 나와 있어요. 즉 MYBOX 안에 올라온 파일을 정리해 MYBOX 저장 공간을 아끼는 기능이에요.
deja는 iPhone 사진 보관함 자체를 다뤄요. 과거의 하루를 다시 보여주는 동안 흐릿한 사진이나 비슷한 사진, 필요 없는 스크린샷을 표시하고, 마지막에 한 번에 지워요. 이 삭제는 iPhone의 사진 앱과 똑같은 iOS 확인 창을 거쳐요.
추억과 검색
MYBOX도 “사진들 속 특별한 순간들을 모아 다양한 스토리로 추천”하는 기능이 있고, 날짜·장소·테마로 사진을 검색할 수 있어요. deja는 스토리를 자동으로 만들어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과거의 한 기간을 통째로 골라줘요. 아직 다시 보지 않은 무작위 하루나 한 주(‘무작위 날짜’), 또는 지난 몇 년 중 오늘과 같은 날(‘지난 오늘’) 가운데 처음에 고른 기준대로요. 그리고 그 시간을 사진 한 장씩 다시 보게 해줘요.
계정과 접근 권한
MYBOX 앱은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이 필수예요. App Store 페이지에는 사진, 카메라, 마이크, 연락처, 위치, Face ID가 필수 접근 권한으로 나와 있어요. deja는 계정이 없고, 사진 접근은 iOS 설정에서 전체 보관함 또는 선택한 사진만 허용하도록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
deja를 고르세요, 이럴 때
- 사진이 iPhone 밖으로 나가지 않고, 계정도 필요 없길 원한다면.
- 클라우드에 올린 파일이 아니라 iPhone 사진 보관함 자체를 정리하고 싶다면.
- 정리는 언제나 무료이고 제한이 없길 원한다면.
네이버 MYBOX를 고르세요, 이럴 때
- 사진과 파일을 무료 30GB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고 싶다면.
- 네이버 블로그·메일·카페로 파일을 바로 공유하고 싶다면.
- 웹 브라우저나 Android 기기에서도 같은 파일에 접근하고 싶다면.
둘 다 써도 좋아요
서로 다른 일을 해요. MYBOX로 사진을 계속 클라우드에 백업하면서, deja로는 iPhone에서 과거의 하루를 다시 보고 사진 보관함을 정리할 수 있어요. deja는 백업 여부와 상관없이 iPhone에 있는 사진 자체를 다루기 때문에 두 습관이 부딪히지 않아요.